광저우 헝다, 브라질 FW 호비뉴와 6개월 계약

입력 2015.07.16 (18:12) 수정 2015.07.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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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로축구의 부자구단 광저우 헝다가 이번에는 브라질 공격수 호비뉴(31)를 영입했다.

광저우는 1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국가대표인 호비뉴와 정식으로 계약했다"면서 "자유계약 신분인 호비뉴와 6개월 계약을 맺었으며 계약기간 만료 후에도 우선 계약권을 가진다"고 밝혔다.

호비뉴는 등번호 60번을 달 예정이며, 메디컬 테스트 통과 후 20일께부터 광저우에 합류할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AC밀란 등 명문 구단에서 뛰었던 호비뉴는 최근 브라질 산투스와 결별했다. 호비뉴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90경기에 출장, 26골을 넣으며 득점력을 보이기도 했다.

광저우는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67) 감독이 미드필드와 전방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갖춘 호비뉴를 추천했다"고 소개했다.

광저우는 지난달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스콜라리 감독을 선임하고 미드필더 파울리뉴(27)를 영입한 데 이어 또다시 브라질 최정상급 선수를 끌어오는 데 성공, 리그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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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저우 헝다, 브라질 FW 호비뉴와 6개월 계약
    • 입력 2015-07-16 18:12:39
    • 수정2015-07-16 18:15:45
    연합뉴스
중국 프로축구의 부자구단 광저우 헝다가 이번에는 브라질 공격수 호비뉴(31)를 영입했다. 광저우는 1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국가대표인 호비뉴와 정식으로 계약했다"면서 "자유계약 신분인 호비뉴와 6개월 계약을 맺었으며 계약기간 만료 후에도 우선 계약권을 가진다"고 밝혔다. 호비뉴는 등번호 60번을 달 예정이며, 메디컬 테스트 통과 후 20일께부터 광저우에 합류할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AC밀란 등 명문 구단에서 뛰었던 호비뉴는 최근 브라질 산투스와 결별했다. 호비뉴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90경기에 출장, 26골을 넣으며 득점력을 보이기도 했다. 광저우는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67) 감독이 미드필드와 전방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갖춘 호비뉴를 추천했다"고 소개했다. 광저우는 지난달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스콜라리 감독을 선임하고 미드필더 파울리뉴(27)를 영입한 데 이어 또다시 브라질 최정상급 선수를 끌어오는 데 성공, 리그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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