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그룹, 그리스에 단기자금 70억 유로 제공 합의
입력 2015.07.16 (21:05)
수정 2015.07.16 (2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로존의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이 70억 유로의 단기자금을 그리스에 제공하는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럽연합 소식통은 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들이 현지시간으로 16일 그리스의 채무불이행을 막기 위한 단기자금 제공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단기자금 제공은 현지시간으로 17일, 각국 의회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개시안을 승인한 후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스는 오는 20일 유럽중앙은행에 35억 유로 등 모두 50억 유로를 상환해야 하지만 재원이 없어 단기자금을 빌려야하는 처지입니다.
앞서 지난 13일 유로존 정상회의는 그리스가 조기에 개혁정책을 시행할 경우 3차 구제금융 820억~860억 유로 외에 오는 20일까지 70억 유로 다음달 중순까지 50억 유로 등 단기자금 120억 유로를 제공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유럽연합 소식통은 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들이 현지시간으로 16일 그리스의 채무불이행을 막기 위한 단기자금 제공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단기자금 제공은 현지시간으로 17일, 각국 의회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개시안을 승인한 후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스는 오는 20일 유럽중앙은행에 35억 유로 등 모두 50억 유로를 상환해야 하지만 재원이 없어 단기자금을 빌려야하는 처지입니다.
앞서 지난 13일 유로존 정상회의는 그리스가 조기에 개혁정책을 시행할 경우 3차 구제금융 820억~860억 유로 외에 오는 20일까지 70억 유로 다음달 중순까지 50억 유로 등 단기자금 120억 유로를 제공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로그룹, 그리스에 단기자금 70억 유로 제공 합의
-
- 입력 2015-07-16 21:05:11
- 수정2015-07-16 21:08:46
유로존의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이 70억 유로의 단기자금을 그리스에 제공하는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럽연합 소식통은 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들이 현지시간으로 16일 그리스의 채무불이행을 막기 위한 단기자금 제공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단기자금 제공은 현지시간으로 17일, 각국 의회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개시안을 승인한 후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스는 오는 20일 유럽중앙은행에 35억 유로 등 모두 50억 유로를 상환해야 하지만 재원이 없어 단기자금을 빌려야하는 처지입니다.
앞서 지난 13일 유로존 정상회의는 그리스가 조기에 개혁정책을 시행할 경우 3차 구제금융 820억~860억 유로 외에 오는 20일까지 70억 유로 다음달 중순까지 50억 유로 등 단기자금 120억 유로를 제공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유럽연합 소식통은 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들이 현지시간으로 16일 그리스의 채무불이행을 막기 위한 단기자금 제공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단기자금 제공은 현지시간으로 17일, 각국 의회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개시안을 승인한 후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스는 오는 20일 유럽중앙은행에 35억 유로 등 모두 50억 유로를 상환해야 하지만 재원이 없어 단기자금을 빌려야하는 처지입니다.
앞서 지난 13일 유로존 정상회의는 그리스가 조기에 개혁정책을 시행할 경우 3차 구제금융 820억~860억 유로 외에 오는 20일까지 70억 유로 다음달 중순까지 50억 유로 등 단기자금 120억 유로를 제공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
-
박현 기자 why@kbs.co.kr
박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