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샷 보러 ‘우르르’…전인지 인기 뜨겁네

입력 2015.07.16 (21:47) 수정 2015.07.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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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US여자오픈 챔피언 전인지가 오늘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인 BMW 오픈에 출전해,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났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인지는 많은 갤러리들의 응원 속에, 경기에 나섰습니다.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눈에 띄게 달라진 위상입니다.

<인터뷰> 고영훈(전인지 팬클럽 회원) : "잘 하나 못 하나, 항상 저희들은 전인지 프로가 힘내서 할 수 있도록 무조건 응원하고 있습니다. 전인지 파이팅!"

팬들의 성원은 미국 여정으로 지쳐있는 전인지에게 힘이 됩니다.

짧은 퍼트를 놓칠 땐, 갤러리들도 함께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전인지는 버디 두개, 보기 두개를 묶어 첫날 이븐파를 기록했습니다.

선두와는 네 타차로, 비교적 무난한 출발입니다.

<인터뷰> 전인지(하이트진로) : "많이 피곤한 상황이에요 그래서 이럴때 일수록 팬분들의 응원이 좀 더 많이 필요할 거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성운에서 이름을 바꾼 이시온은 4언더파를 쳐, 윤채영 등 세 명과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샷 이글을 기록한 박성현은 2언더파, 공동 11위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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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저샷 보러 ‘우르르’…전인지 인기 뜨겁네
    • 입력 2015-07-16 21:48:26
    • 수정2015-07-16 22: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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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US여자오픈 챔피언 전인지가 오늘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인 BMW 오픈에 출전해,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났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인지는 많은 갤러리들의 응원 속에, 경기에 나섰습니다.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눈에 띄게 달라진 위상입니다. <인터뷰> 고영훈(전인지 팬클럽 회원) : "잘 하나 못 하나, 항상 저희들은 전인지 프로가 힘내서 할 수 있도록 무조건 응원하고 있습니다. 전인지 파이팅!" 팬들의 성원은 미국 여정으로 지쳐있는 전인지에게 힘이 됩니다. 짧은 퍼트를 놓칠 땐, 갤러리들도 함께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전인지는 버디 두개, 보기 두개를 묶어 첫날 이븐파를 기록했습니다. 선두와는 네 타차로, 비교적 무난한 출발입니다. <인터뷰> 전인지(하이트진로) : "많이 피곤한 상황이에요 그래서 이럴때 일수록 팬분들의 응원이 좀 더 많이 필요할 거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성운에서 이름을 바꾼 이시온은 4언더파를 쳐, 윤채영 등 세 명과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샷 이글을 기록한 박성현은 2언더파, 공동 11위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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