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홍보단 “메르스 걱정 말고 놀러와요”
입력 2015.07.17 (21:18)
수정 2015.07.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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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르스 확진 환자가 12일째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나라가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걸 알리는 관광 홍보대사로 나섰습니다.
천춘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깊은 산속에 울려 퍼진 긴 여운을 남기는 북소리.
세계에서 가장 큰 북 '천고'의 울림입니다.
일단의 젊은 외국인들이 카메라와 휴대전화에 영상으로 담느라 분주합니다.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서 우리나라로 유학온 대학생 관광 홍보단입니다.
태어나 처음 보는 장구를 배우고 전통 국악을 체험하는 시간.
어색한 손 놀림에 실수가 이어지고, 이내 흥겨운 장단에 익숙해지면서 우리의 전통 문화를 하나하나 알아갑니다.
<인터뷰> 조나단리(연세대학교 유학생) : "(한국) 문화 배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SNS로 소개하고..."
대패를 밀어 나무를 깎고 인두질까지 척척입니다.
역시 이곳에서도 취재 열기는 뜨겁습니다.
유학생 홍보단은 오늘 배우고 경험한 한국의 멋과 매력을 자신의 SNS와 블로그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사미아(경희대 대학원 유학생/방글라데시) : "뭐가 특별한 것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SNS로) 많이 알려줘요. 친구들도 한국에 대해 많이 관심이 생겼어요."
이제는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점도 반드시 알려야 할 필수 항목입니다.
<녹취> "메르스 걱정없어요. 많이 놀러오세요."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12일째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나라가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걸 알리는 관광 홍보대사로 나섰습니다.
천춘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깊은 산속에 울려 퍼진 긴 여운을 남기는 북소리.
세계에서 가장 큰 북 '천고'의 울림입니다.
일단의 젊은 외국인들이 카메라와 휴대전화에 영상으로 담느라 분주합니다.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서 우리나라로 유학온 대학생 관광 홍보단입니다.
태어나 처음 보는 장구를 배우고 전통 국악을 체험하는 시간.
어색한 손 놀림에 실수가 이어지고, 이내 흥겨운 장단에 익숙해지면서 우리의 전통 문화를 하나하나 알아갑니다.
<인터뷰> 조나단리(연세대학교 유학생) : "(한국) 문화 배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SNS로 소개하고..."
대패를 밀어 나무를 깎고 인두질까지 척척입니다.
역시 이곳에서도 취재 열기는 뜨겁습니다.
유학생 홍보단은 오늘 배우고 경험한 한국의 멋과 매력을 자신의 SNS와 블로그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사미아(경희대 대학원 유학생/방글라데시) : "뭐가 특별한 것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SNS로) 많이 알려줘요. 친구들도 한국에 대해 많이 관심이 생겼어요."
이제는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점도 반드시 알려야 할 필수 항목입니다.
<녹취> "메르스 걱정없어요. 많이 놀러오세요."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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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유학생 홍보단 “메르스 걱정 말고 놀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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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7 21:20:16
- 수정2015-07-18 07:51:02
<앵커 멘트>
메르스 확진 환자가 12일째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나라가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걸 알리는 관광 홍보대사로 나섰습니다.
천춘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깊은 산속에 울려 퍼진 긴 여운을 남기는 북소리.
세계에서 가장 큰 북 '천고'의 울림입니다.
일단의 젊은 외국인들이 카메라와 휴대전화에 영상으로 담느라 분주합니다.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서 우리나라로 유학온 대학생 관광 홍보단입니다.
태어나 처음 보는 장구를 배우고 전통 국악을 체험하는 시간.
어색한 손 놀림에 실수가 이어지고, 이내 흥겨운 장단에 익숙해지면서 우리의 전통 문화를 하나하나 알아갑니다.
<인터뷰> 조나단리(연세대학교 유학생) : "(한국) 문화 배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SNS로 소개하고..."
대패를 밀어 나무를 깎고 인두질까지 척척입니다.
역시 이곳에서도 취재 열기는 뜨겁습니다.
유학생 홍보단은 오늘 배우고 경험한 한국의 멋과 매력을 자신의 SNS와 블로그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사미아(경희대 대학원 유학생/방글라데시) : "뭐가 특별한 것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SNS로) 많이 알려줘요. 친구들도 한국에 대해 많이 관심이 생겼어요."
이제는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점도 반드시 알려야 할 필수 항목입니다.
<녹취> "메르스 걱정없어요. 많이 놀러오세요."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12일째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나라가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걸 알리는 관광 홍보대사로 나섰습니다.
천춘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깊은 산속에 울려 퍼진 긴 여운을 남기는 북소리.
세계에서 가장 큰 북 '천고'의 울림입니다.
일단의 젊은 외국인들이 카메라와 휴대전화에 영상으로 담느라 분주합니다.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서 우리나라로 유학온 대학생 관광 홍보단입니다.
태어나 처음 보는 장구를 배우고 전통 국악을 체험하는 시간.
어색한 손 놀림에 실수가 이어지고, 이내 흥겨운 장단에 익숙해지면서 우리의 전통 문화를 하나하나 알아갑니다.
<인터뷰> 조나단리(연세대학교 유학생) : "(한국) 문화 배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SNS로 소개하고..."
대패를 밀어 나무를 깎고 인두질까지 척척입니다.
역시 이곳에서도 취재 열기는 뜨겁습니다.
유학생 홍보단은 오늘 배우고 경험한 한국의 멋과 매력을 자신의 SNS와 블로그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사미아(경희대 대학원 유학생/방글라데시) : "뭐가 특별한 것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SNS로) 많이 알려줘요. 친구들도 한국에 대해 많이 관심이 생겼어요."
이제는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점도 반드시 알려야 할 필수 항목입니다.
<녹취> "메르스 걱정없어요. 많이 놀러오세요."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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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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