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구름 많고 낮 다소 더워

입력 2015.07.17 (21:55) 수정 2015.07.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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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쪽과 동쪽의 날씨가 크게 달랐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졌지만 동쪽은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렸는데요.

내일은 태풍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적으로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대구는 30도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낮 사이엔 중부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도는 구름이 다소 지나겠고 낮 동안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춘천은 한낮에 24도에 머물렀는데요.

내일은 29도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비롯한 동해안은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영남 지역, 구름 사이로 햇볕이 들면서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중부 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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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전국 구름 많고 낮 다소 더워
    • 입력 2015-07-17 21:56:48
    • 수정2015-07-17 21: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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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쪽과 동쪽의 날씨가 크게 달랐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졌지만 동쪽은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렸는데요.

내일은 태풍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적으로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대구는 30도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낮 사이엔 중부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도는 구름이 다소 지나겠고 낮 동안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춘천은 한낮에 24도에 머물렀는데요.

내일은 29도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비롯한 동해안은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영남 지역, 구름 사이로 햇볕이 들면서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중부 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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