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늘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란 핵협상 타결에 따라 대 이란 제재를 해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결의안에서 "회원국들이 정해진 일정표에 따라 합의안을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며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란의 핵 활동을 확인하고 감시하는 데 필요한 절차를 이행해야 하며 이란은 완전히 협력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안보리는 이란 핵 프로그램이 '완전히 평화적'이라는 국제원자력기구 보고서를 받는 대로 현재 7개 유엔 결의안에 규정된 '대 이란 제재' 조항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번 결의안이 통과되더라도 재래식 무기와 탄도미사일 금수 조치는 각각 5년과 8년 뒤 해제될 예정입니다.
유엔 안보리는 결의안에서 "회원국들이 정해진 일정표에 따라 합의안을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며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란의 핵 활동을 확인하고 감시하는 데 필요한 절차를 이행해야 하며 이란은 완전히 협력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안보리는 이란 핵 프로그램이 '완전히 평화적'이라는 국제원자력기구 보고서를 받는 대로 현재 7개 유엔 결의안에 규정된 '대 이란 제재' 조항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번 결의안이 통과되더라도 재래식 무기와 탄도미사일 금수 조치는 각각 5년과 8년 뒤 해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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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안보리, 이란 핵협상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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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1 00:39:57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늘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란 핵협상 타결에 따라 대 이란 제재를 해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결의안에서 "회원국들이 정해진 일정표에 따라 합의안을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며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란의 핵 활동을 확인하고 감시하는 데 필요한 절차를 이행해야 하며 이란은 완전히 협력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안보리는 이란 핵 프로그램이 '완전히 평화적'이라는 국제원자력기구 보고서를 받는 대로 현재 7개 유엔 결의안에 규정된 '대 이란 제재' 조항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번 결의안이 통과되더라도 재래식 무기와 탄도미사일 금수 조치는 각각 5년과 8년 뒤 해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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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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