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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국립의료원 진료 재개
입력 2015.07.21 (06:25) 수정 2015.07.21 (08:2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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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14일 부분 폐쇄됐던 삼성서울병원이 어제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수원병원 등 메르스 중점 치료 병원들도 외래·입원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수백 명이 복도로 나옵니다.
격리 해제 뒤 첫 조회를 마친 표정에서 안도감이 묻어납니다.
감염 관리를 위해 치워놨던 침상 등이 일반 병실에 다시 채워집니다.
36일 만의 부분 폐쇄 해제입니다.
일반 환자들도 병원을 다시 찾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공혜일(삼성서울병원 외래환자) : "불안했는데 메르스 사태가 빨리 그나마 종료가 돼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서 안도감이 많이 듭니다."
응급실 옆에는 호흡기 환자를 별도로 받기 위한 선별 진료소를 짓고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는 기존 환자 위주로 진료한 뒤 다음달 초 선별 진료소 설치가 마무리되면 신규 환자를 받기로 했습니다.
메르스 확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던 다인실 구조도 개선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동헌종(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 "보건당국과 함께 협의를 해 나가면서 다인실에 대한 개조라든지, 아니면 병상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는 지금 연구 중에 있습니다."
메르스 중점치료병원으로 지정됐던 국립중앙의료원은 45일만에, 경기도립 수원병원도 49일만에 일반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보름 째 추가 환자는 더 나오지 않아 전체 확진자는 186명 그대로입니다.
46명이 격리에서 해제돼 현재 메르스 격리자는 22명입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지난달 14일 부분 폐쇄됐던 삼성서울병원이 어제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수원병원 등 메르스 중점 치료 병원들도 외래·입원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수백 명이 복도로 나옵니다.
격리 해제 뒤 첫 조회를 마친 표정에서 안도감이 묻어납니다.
감염 관리를 위해 치워놨던 침상 등이 일반 병실에 다시 채워집니다.
36일 만의 부분 폐쇄 해제입니다.
일반 환자들도 병원을 다시 찾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공혜일(삼성서울병원 외래환자) : "불안했는데 메르스 사태가 빨리 그나마 종료가 돼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서 안도감이 많이 듭니다."
응급실 옆에는 호흡기 환자를 별도로 받기 위한 선별 진료소를 짓고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는 기존 환자 위주로 진료한 뒤 다음달 초 선별 진료소 설치가 마무리되면 신규 환자를 받기로 했습니다.
메르스 확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던 다인실 구조도 개선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동헌종(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 "보건당국과 함께 협의를 해 나가면서 다인실에 대한 개조라든지, 아니면 병상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는 지금 연구 중에 있습니다."
메르스 중점치료병원으로 지정됐던 국립중앙의료원은 45일만에, 경기도립 수원병원도 49일만에 일반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보름 째 추가 환자는 더 나오지 않아 전체 확진자는 186명 그대로입니다.
46명이 격리에서 해제돼 현재 메르스 격리자는 22명입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 삼성서울·국립의료원 진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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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1 06:26:46
- 수정2015-07-21 08:24:41

<앵커 멘트>
지난달 14일 부분 폐쇄됐던 삼성서울병원이 어제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수원병원 등 메르스 중점 치료 병원들도 외래·입원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수백 명이 복도로 나옵니다.
격리 해제 뒤 첫 조회를 마친 표정에서 안도감이 묻어납니다.
감염 관리를 위해 치워놨던 침상 등이 일반 병실에 다시 채워집니다.
36일 만의 부분 폐쇄 해제입니다.
일반 환자들도 병원을 다시 찾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공혜일(삼성서울병원 외래환자) : "불안했는데 메르스 사태가 빨리 그나마 종료가 돼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서 안도감이 많이 듭니다."
응급실 옆에는 호흡기 환자를 별도로 받기 위한 선별 진료소를 짓고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는 기존 환자 위주로 진료한 뒤 다음달 초 선별 진료소 설치가 마무리되면 신규 환자를 받기로 했습니다.
메르스 확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던 다인실 구조도 개선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동헌종(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 "보건당국과 함께 협의를 해 나가면서 다인실에 대한 개조라든지, 아니면 병상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는 지금 연구 중에 있습니다."
메르스 중점치료병원으로 지정됐던 국립중앙의료원은 45일만에, 경기도립 수원병원도 49일만에 일반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보름 째 추가 환자는 더 나오지 않아 전체 확진자는 186명 그대로입니다.
46명이 격리에서 해제돼 현재 메르스 격리자는 22명입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지난달 14일 부분 폐쇄됐던 삼성서울병원이 어제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수원병원 등 메르스 중점 치료 병원들도 외래·입원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수백 명이 복도로 나옵니다.
격리 해제 뒤 첫 조회를 마친 표정에서 안도감이 묻어납니다.
감염 관리를 위해 치워놨던 침상 등이 일반 병실에 다시 채워집니다.
36일 만의 부분 폐쇄 해제입니다.
일반 환자들도 병원을 다시 찾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공혜일(삼성서울병원 외래환자) : "불안했는데 메르스 사태가 빨리 그나마 종료가 돼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서 안도감이 많이 듭니다."
응급실 옆에는 호흡기 환자를 별도로 받기 위한 선별 진료소를 짓고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는 기존 환자 위주로 진료한 뒤 다음달 초 선별 진료소 설치가 마무리되면 신규 환자를 받기로 했습니다.
메르스 확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던 다인실 구조도 개선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동헌종(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 "보건당국과 함께 협의를 해 나가면서 다인실에 대한 개조라든지, 아니면 병상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는 지금 연구 중에 있습니다."
메르스 중점치료병원으로 지정됐던 국립중앙의료원은 45일만에, 경기도립 수원병원도 49일만에 일반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보름 째 추가 환자는 더 나오지 않아 전체 확진자는 186명 그대로입니다.
46명이 격리에서 해제돼 현재 메르스 격리자는 22명입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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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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