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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물빠짐은 지하철 9호선과 제2롯데월드 공사 탓”
입력 2015.07.21 (06:37) 수정 2015.07.21 (08:2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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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2롯데월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 석촌호수 수위가 낮아지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원인을 조사해 봤더니 지하철 9호선 건설 공사와 제2롯데월드 공사 때문이라는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인근의 석촌호수, 제2롯데월드 공사 때문에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서울시와 롯데, 송파구가 각각 석촌호수 수위 저하와 관련한 연구 용역을 의뢰했습니다.

서울시의 용역 결과 석촌호수의 물빠짐 현상의 원인은 지하철 9호선 건설 공사와 제2롯데월드 공사가 함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김학진(서울시 물관리기획관) : "지하철이나 롯데월드의 공사로 인해서 유출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수위가 저하되고"

이에 앞서 지난 4월 롯데 측의 연구 용역을 놓고 지하철 9호선 공사와 제2롯데월드 공사중에 어느 쪽이 더 비중이 큰 원인인 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와 시민단체들은 책임 소재를 가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석촌호수의 수위 저하가 시민들의 안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어떤 대책이 필요한 지를 따지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녹취> 이득형(위례시민연대 대표) : "그 다음에 할 것은 이게(석촌호수 수위 저하) 주변의 지반 안전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것이 나와야 되는 것이거든요. 중요한 것은. 그게 지금 안 나와 있어요."

서울시는 지난달 말부터 '석촌호수 수위 저하와 관련한 외부전문가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양측의 용역 조사결과를 비교 검토하고 있으며 다음달 초 쯤 최종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 “석촌호수 물빠짐은 지하철 9호선과 제2롯데월드 공사 탓”
    • 입력 2015-07-21 06:39:09
    • 수정2015-07-21 08:26:2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제2롯데월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 석촌호수 수위가 낮아지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원인을 조사해 봤더니 지하철 9호선 건설 공사와 제2롯데월드 공사 때문이라는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인근의 석촌호수, 제2롯데월드 공사 때문에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서울시와 롯데, 송파구가 각각 석촌호수 수위 저하와 관련한 연구 용역을 의뢰했습니다.

서울시의 용역 결과 석촌호수의 물빠짐 현상의 원인은 지하철 9호선 건설 공사와 제2롯데월드 공사가 함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김학진(서울시 물관리기획관) : "지하철이나 롯데월드의 공사로 인해서 유출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수위가 저하되고"

이에 앞서 지난 4월 롯데 측의 연구 용역을 놓고 지하철 9호선 공사와 제2롯데월드 공사중에 어느 쪽이 더 비중이 큰 원인인 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와 시민단체들은 책임 소재를 가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석촌호수의 수위 저하가 시민들의 안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어떤 대책이 필요한 지를 따지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녹취> 이득형(위례시민연대 대표) : "그 다음에 할 것은 이게(석촌호수 수위 저하) 주변의 지반 안전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것이 나와야 되는 것이거든요. 중요한 것은. 그게 지금 안 나와 있어요."

서울시는 지난달 말부터 '석촌호수 수위 저하와 관련한 외부전문가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양측의 용역 조사결과를 비교 검토하고 있으며 다음달 초 쯤 최종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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