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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감독 “개인 플레이 NO…인성 본다”
입력 2015.07.21 (07:41) 수정 2015.07.21 (08:29) 연합뉴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이상민 감독은 혹독한 2014-2015 시즌을 보냈다.

선수 시절 '컴퓨터 가드'로 이름을 날렸던 이상민 감독은 지난 시즌 처음으로 삼성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성적은 참담했다.

연패를 거듭한 끝에 10개 구단 중 최하위에 그쳤다.

외국 선수를 뽑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이상민 감독은 드래프트를 하루 앞둔 21일(한국시간) "장신 선수는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를 뽑겠지만 단신 선수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단신 선수의 경우 개인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배제하겠다. 팀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우선이며 동료들과 잘 융화할수 있는 인성을 가졌는지도 보겠다"며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는 2015-2016 시즌이 예년보다 이른 9월에 시작하는데다 문태영의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팀 차출로 선수 전원이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팀플레이에 빨리 녹아드는 외국 선수를 뽑아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올리겠다는 것이 이 감독의 구상이다.

승부조작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는 전창진 감독을 대신해 드래프트에 참가한 김승기 안양 KGC인삼공사 코치는 "골밑 요원 오세근과 양희종이 부상이어서 힘있고 리바운드와 수비가 좋은 장신 선수를 뽑겠다"고 말했다.

단신 선수에 대해서는 "슈팅과 수비, 팀플레이가 좋은 선수면 좋겠지만 그런 선수가 있을지 모르겠다. 운이 따라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상민 감독 “개인 플레이 NO…인성 본다”
    • 입력 2015-07-21 07:41:40
    • 수정2015-07-21 08:29:01
    연합뉴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이상민 감독은 혹독한 2014-2015 시즌을 보냈다.

선수 시절 '컴퓨터 가드'로 이름을 날렸던 이상민 감독은 지난 시즌 처음으로 삼성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성적은 참담했다.

연패를 거듭한 끝에 10개 구단 중 최하위에 그쳤다.

외국 선수를 뽑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이상민 감독은 드래프트를 하루 앞둔 21일(한국시간) "장신 선수는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를 뽑겠지만 단신 선수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단신 선수의 경우 개인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배제하겠다. 팀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우선이며 동료들과 잘 융화할수 있는 인성을 가졌는지도 보겠다"며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는 2015-2016 시즌이 예년보다 이른 9월에 시작하는데다 문태영의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팀 차출로 선수 전원이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팀플레이에 빨리 녹아드는 외국 선수를 뽑아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올리겠다는 것이 이 감독의 구상이다.

승부조작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는 전창진 감독을 대신해 드래프트에 참가한 김승기 안양 KGC인삼공사 코치는 "골밑 요원 오세근과 양희종이 부상이어서 힘있고 리바운드와 수비가 좋은 장신 선수를 뽑겠다"고 말했다.

단신 선수에 대해서는 "슈팅과 수비, 팀플레이가 좋은 선수면 좋겠지만 그런 선수가 있을지 모르겠다. 운이 따라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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