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19일 실시한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투표율 99.97%에 찬성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북한 중앙선거지도위원회는 우리의 지방의회 격인 도·시·군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전체 선거자의 99.97%가 선거에 참가해 대의원 후보자 2만8천여 명에게 100% 찬성 투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과 영국 등 국제사회는 북한의 선거 방식이 민주주의와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미국 국무부가 이번 선거를 전 세계 민주주의 모델로 볼 수 없다고 일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정부도 투표가 강제적이었고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북한 중앙선거지도위원회는 우리의 지방의회 격인 도·시·군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전체 선거자의 99.97%가 선거에 참가해 대의원 후보자 2만8천여 명에게 100% 찬성 투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과 영국 등 국제사회는 북한의 선거 방식이 민주주의와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미국 국무부가 이번 선거를 전 세계 민주주의 모델로 볼 수 없다고 일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정부도 투표가 강제적이었고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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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지방의회 선거 찬성률 10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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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1 08:49:56
북한이 지난 19일 실시한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투표율 99.97%에 찬성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북한 중앙선거지도위원회는 우리의 지방의회 격인 도·시·군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전체 선거자의 99.97%가 선거에 참가해 대의원 후보자 2만8천여 명에게 100% 찬성 투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과 영국 등 국제사회는 북한의 선거 방식이 민주주의와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미국 국무부가 이번 선거를 전 세계 민주주의 모델로 볼 수 없다고 일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정부도 투표가 강제적이었고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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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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