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확산 문제 등 전담부서 외교부에 신설 추진

입력 2015.07.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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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핵 확산 문제 등을 전담하는 부서를 외교부에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원자력 분야 업무를 담당할 원자력·비확산국을 신설하는 방안을 행정자치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원자력·비확산국은 신설될 경우 한미 원자력협정 후속조치와 북핵 관련 유엔 대북제재, 한반도 비핵화 관련 업무 등을 전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하지만, 아직 신설 여부가 결정된 것은 없으며 관계 부처와의 협의 등 적지 않은 과제가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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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 확산 문제 등 전담부서 외교부에 신설 추진
    • 입력 2015-07-21 09:03:15
    정치
한반도의 핵 확산 문제 등을 전담하는 부서를 외교부에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원자력 분야 업무를 담당할 원자력·비확산국을 신설하는 방안을 행정자치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원자력·비확산국은 신설될 경우 한미 원자력협정 후속조치와 북핵 관련 유엔 대북제재, 한반도 비핵화 관련 업무 등을 전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하지만, 아직 신설 여부가 결정된 것은 없으며 관계 부처와의 협의 등 적지 않은 과제가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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