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까지 세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조 원 가량 더 걷혀 세금 징수율이 높아졌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이달 월간 재정동향을 보면 1월부터 5월까지 국세수입은 93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조 9천억 원 늘었습니다.
그 결과 세금이 걷힌 속도를 뜻하는 세수진도율도 42.4%를 기록해 지난해 5월 말보다 1.8% 포인트 올랐습니다.
세목별로는 법인세가 21조 6천억 원, 소득세가 24조 6천억 원이 걷혀 지난해보다 각각 4.8%와 1.8% 포인트 늘었습니다.
하지만 기재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여파가 세수에 반영되는 7월부터는 세금이 걷히는 속도가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이달 월간 재정동향을 보면 1월부터 5월까지 국세수입은 93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조 9천억 원 늘었습니다.
그 결과 세금이 걷힌 속도를 뜻하는 세수진도율도 42.4%를 기록해 지난해 5월 말보다 1.8% 포인트 올랐습니다.
세목별로는 법인세가 21조 6천억 원, 소득세가 24조 6천억 원이 걷혀 지난해보다 각각 4.8%와 1.8% 포인트 늘었습니다.
하지만 기재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여파가 세수에 반영되는 7월부터는 세금이 걷히는 속도가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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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5월까지 세수 지난해보다 6조원 증가…진도율 1.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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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1 09:34:53
올해 5월까지 세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조 원 가량 더 걷혀 세금 징수율이 높아졌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이달 월간 재정동향을 보면 1월부터 5월까지 국세수입은 93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조 9천억 원 늘었습니다.
그 결과 세금이 걷힌 속도를 뜻하는 세수진도율도 42.4%를 기록해 지난해 5월 말보다 1.8% 포인트 올랐습니다.
세목별로는 법인세가 21조 6천억 원, 소득세가 24조 6천억 원이 걷혀 지난해보다 각각 4.8%와 1.8% 포인트 늘었습니다.
하지만 기재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여파가 세수에 반영되는 7월부터는 세금이 걷히는 속도가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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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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