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인천∼제주 카페리 운항 검토

입력 2015.07.21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협이 세월호 사고 이후 끊긴 인천∼제주 간 카페리 운항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17일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인천∼제주를 왕복하는 여객·화물 겸용 카페리 운항에 필요한 예산과 투자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협은 선박회사로부터 선박을 사들이거나 빌려 카페리를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수협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여객선 사업을 공공 기관이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고, 배편이 끊김에 따라 수산물 운반에 차질이 생겨 카페리 운항을 검토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협, 인천∼제주 카페리 운항 검토
    • 입력 2015-07-21 10:03:25
    경제
수협이 세월호 사고 이후 끊긴 인천∼제주 간 카페리 운항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17일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인천∼제주를 왕복하는 여객·화물 겸용 카페리 운항에 필요한 예산과 투자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협은 선박회사로부터 선박을 사들이거나 빌려 카페리를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수협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여객선 사업을 공공 기관이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고, 배편이 끊김에 따라 수산물 운반에 차질이 생겨 카페리 운항을 검토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