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워런 버핏 ’·‘조니 뎁’, 그리스 섬 구입

입력 2015.07.21 (10:52) 수정 2015.07.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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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가 부도 위기에 몰린 그리스가 자국 내 섬들을 대거 매물로 내놨었는데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 배우 '조니 뎁' 등 유명인들이 섬 구입에 나섰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푸른 빛깔의 지중해와 그림 같은 섬들로 유명한 그리스.

하지만 재정 위기에 처한 그리스가 최근 눈물을 머금고 금쪽 같은 섬들을 매물로 내놨었는데요.

가장 빠르게 움직인 사람은 다름 아닌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었습니다.

버핏은 최근 이탈리아 억만장자 '알레산드로 프로토'와 함께 우리 돈 약 187억 원에 '아기오스 토마스'섬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테네에서 45분 거리에 있는 이 섬은 약 1.5 제곱 킬로미터의 크기의 무인도라고 하는데요.

두 거부는, 현재 상황을 그리스 투자의 호재로 판단하고 섬에 투자해 지역 개발을 도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워런 버핏 외에도 그리스 섬을 구입하는 유명인들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배우 '조니 뎁'은 에게 해에 위치한 작은 섬을 우리 돈 약 52억 원에 구입했고...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 부부도 이오니아 해에 있는 '가이아 섬'을 곧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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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해외연예] ‘워런 버핏 ’·‘조니 뎁’, 그리스 섬 구입
    • 입력 2015-07-21 10:53:40
    • 수정2015-07-21 1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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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가 부도 위기에 몰린 그리스가 자국 내 섬들을 대거 매물로 내놨었는데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 배우 '조니 뎁' 등 유명인들이 섬 구입에 나섰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푸른 빛깔의 지중해와 그림 같은 섬들로 유명한 그리스.

하지만 재정 위기에 처한 그리스가 최근 눈물을 머금고 금쪽 같은 섬들을 매물로 내놨었는데요.

가장 빠르게 움직인 사람은 다름 아닌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었습니다.

버핏은 최근 이탈리아 억만장자 '알레산드로 프로토'와 함께 우리 돈 약 187억 원에 '아기오스 토마스'섬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테네에서 45분 거리에 있는 이 섬은 약 1.5 제곱 킬로미터의 크기의 무인도라고 하는데요.

두 거부는, 현재 상황을 그리스 투자의 호재로 판단하고 섬에 투자해 지역 개발을 도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워런 버핏 외에도 그리스 섬을 구입하는 유명인들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배우 '조니 뎁'은 에게 해에 위치한 작은 섬을 우리 돈 약 52억 원에 구입했고...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 부부도 이오니아 해에 있는 '가이아 섬'을 곧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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