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리 샤오룽 어제, 사망 42주기

<리포트>

우리에겐 '이소룡'으로 익숙한 세계적인 쿵푸 스타 '브루스 리', 즉 '리 샤오룽'이 어제로 사망 42주기를 맞았습니다.

당시 리 샤오룽의 나이는 33살로, 대표작 중 하나인 '용쟁호투'를 찍은 직후였는데요.

왕성하게 활동 중이던 세계적인 스타가 갑작스레 숨지면서 각종 의혹이 일었습니다.

리 샤오룽이 의식을 잃고 발견된 곳은 타이완 여배우이자 마지막 연인이었던 '베티 팅페이'의 집.

따라서 '베티 팅페이'가 리 샤오룽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알고 있을 거란 추측과 함께 딩페이가 리 샤오룽의 죽음과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기도 했는데요.

사망 42주기를 맞아 베티 팅페이가 회고록을 출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책에는 그동안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리 샤오룽의 이야기들이 처음으로 담길 예정이라는데요.

전설적 스타의 죽음에 얽힌 비밀들이 얼마나 해소될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