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대,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개장

입력 2015.07.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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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대학이 미시간주 앤 아버 캠퍼스에 '자율주행차'를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개장했습니다.

넓이는 13만 제곱미터이며 미시간대와 미시간 주 정부와 함께 미국 연방정부와 자동차 업체들이 합작으로 천만 달러, 약 116억 원을 들여 조성했습니다.

이 시설에는 교차로와 철도 건널목, 주차 공간 등 도로 교통과 관련된 지형지물이 들어서 자동주행 자동차를 시험하는 용도로 쓰입니다.

도요타 등 자체 시험 시설이 있는 회사들도 자사 자동차와 다른 회사 자동차들이 함께 다닐 때 생길 수 있는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 시설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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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미시간대,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개장
    • 입력 2015-07-21 10:55:11
    국제
미국 미시간대학이 미시간주 앤 아버 캠퍼스에 '자율주행차'를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개장했습니다. 넓이는 13만 제곱미터이며 미시간대와 미시간 주 정부와 함께 미국 연방정부와 자동차 업체들이 합작으로 천만 달러, 약 116억 원을 들여 조성했습니다. 이 시설에는 교차로와 철도 건널목, 주차 공간 등 도로 교통과 관련된 지형지물이 들어서 자동주행 자동차를 시험하는 용도로 쓰입니다. 도요타 등 자체 시험 시설이 있는 회사들도 자사 자동차와 다른 회사 자동차들이 함께 다닐 때 생길 수 있는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 시설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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