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병원 구내식당을 직접 운영한 것처럼 속여 국가 보조금을 가로챈 병원장 58살 조 모 씨를 사기와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병원 구내식당 운영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 뒤, 자신이 운영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보조금 1억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영양사나 조리사를 직접 고용해 구내식당을 운영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씨는 병원 구내식당 운영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 뒤, 자신이 운영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보조금 1억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영양사나 조리사를 직접 고용해 구내식당을 운영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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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구내식당 보조금 가로챈 원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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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1 11:09:06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병원 구내식당을 직접 운영한 것처럼 속여 국가 보조금을 가로챈 병원장 58살 조 모 씨를 사기와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병원 구내식당 운영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 뒤, 자신이 운영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보조금 1억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영양사나 조리사를 직접 고용해 구내식당을 운영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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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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