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던진’ 부천 강지용, 1G 정지 징계

입력 2015.07.21 (11: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의 강지용이 심판에 대한 과도한 항의행위로 1경기 출장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부천 강지용에게 출전정지 1경기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지용은 지난 13일 K리그 챌린지 부천-강원 경기에서 전반 39분 강원 이한샘과 자리 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몸싸움으로 퇴장 판정을 받았다.

이에 강지용은 유니폼 상의를 벗고 심판 판정에 지속적으로 항의했고, 경기장을 퇴장하면서 유니폼을 바닥에 집어던졌다.

강지용은 이날 퇴장에 따른 2경기과 함께 징계로 1경기 출장정지를 추가로 받아 K리그 챌린지 총 3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상벌위는 또 지난 11일 K리그 챌린지 안양-충주 경기에서 경기 종료 후 안양 선수단 버스가 출발할 때 안양 서포터스가 경기장 내외에서 폭죽을 사용하는 것을 사전에 막지 못한 안양 구단에 대해 제제금 5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니폼 던진’ 부천 강지용, 1G 정지 징계
    • 입력 2015-07-21 11:15:19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의 강지용이 심판에 대한 과도한 항의행위로 1경기 출장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부천 강지용에게 출전정지 1경기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지용은 지난 13일 K리그 챌린지 부천-강원 경기에서 전반 39분 강원 이한샘과 자리 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몸싸움으로 퇴장 판정을 받았다. 이에 강지용은 유니폼 상의를 벗고 심판 판정에 지속적으로 항의했고, 경기장을 퇴장하면서 유니폼을 바닥에 집어던졌다. 강지용은 이날 퇴장에 따른 2경기과 함께 징계로 1경기 출장정지를 추가로 받아 K리그 챌린지 총 3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상벌위는 또 지난 11일 K리그 챌린지 안양-충주 경기에서 경기 종료 후 안양 선수단 버스가 출발할 때 안양 서포터스가 경기장 내외에서 폭죽을 사용하는 것을 사전에 막지 못한 안양 구단에 대해 제제금 5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