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에 서울 노들길 승용차 전용도로 해제

입력 2015.07.21 (11: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승용차 전용 도로로만 이용됐던 서울 노들길 모든 구간에서 앞으로 버스와 오토바이도 다닐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승용차 전용 도로로 묶여 있던 양화대교 남단에서 한강대교 남단까지 6.4 km 구간을 오는 30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양화교에서 양화대교 남단 2.1 km 구간을 해제했었습니다.

시는 이번 조치로 노들길 모든 구간에서 버스와 이륜자동차도 다닐 수 있게 되며 정류장 설치 등도 가능해져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0년만에 서울 노들길 승용차 전용도로 해제
    • 입력 2015-07-21 11:19:18
    사회
그동안 승용차 전용 도로로만 이용됐던 서울 노들길 모든 구간에서 앞으로 버스와 오토바이도 다닐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승용차 전용 도로로 묶여 있던 양화대교 남단에서 한강대교 남단까지 6.4 km 구간을 오는 30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양화교에서 양화대교 남단 2.1 km 구간을 해제했었습니다. 시는 이번 조치로 노들길 모든 구간에서 버스와 이륜자동차도 다닐 수 있게 되며 정류장 설치 등도 가능해져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