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사무총장직을 폐지하기로 한 가운데, 공천심사위원회와 전략공천 제도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유성엽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지도부가 공천권을 내려놓고 현역 의원의 기득권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혁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그러면서 기존 공심위가 사실상 계파간 나눠먹기의 온상이었다며 무작위 추출된 선거인단이 일정한 자격 심사를 통과한 후보들 가운데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숙의 선거인단' 경선을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유 의원은 또 계파 갈등을 초래해 온 전략공천도 폐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의원은 오픈프라이머리와 관련해선 지도부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장점이 있지만 현역 의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조직 동원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성엽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지도부가 공천권을 내려놓고 현역 의원의 기득권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혁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그러면서 기존 공심위가 사실상 계파간 나눠먹기의 온상이었다며 무작위 추출된 선거인단이 일정한 자격 심사를 통과한 후보들 가운데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숙의 선거인단' 경선을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유 의원은 또 계파 갈등을 초래해 온 전략공천도 폐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의원은 오픈프라이머리와 관련해선 지도부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장점이 있지만 현역 의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조직 동원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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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엽 “공심위 해체…숙의 선거인단 경선 도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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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1 12:20:41
새정치민주연합이 사무총장직을 폐지하기로 한 가운데, 공천심사위원회와 전략공천 제도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유성엽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지도부가 공천권을 내려놓고 현역 의원의 기득권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혁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그러면서 기존 공심위가 사실상 계파간 나눠먹기의 온상이었다며 무작위 추출된 선거인단이 일정한 자격 심사를 통과한 후보들 가운데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숙의 선거인단' 경선을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유 의원은 또 계파 갈등을 초래해 온 전략공천도 폐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의원은 오픈프라이머리와 관련해선 지도부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장점이 있지만 현역 의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조직 동원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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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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