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급여 오류…1,691명 지각 지급

입력 2015.07.21 (12:30) 수정 2015.07.21 (12: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송파 세모녀 사건' 이후 도입한 맞춤형 급여 지급 첫날인 어제, 전산 오류로 일부 대상자들이 생계 급여를 받지 못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부 '행복e음' 시스템에서 행정자치부 'e-호조' 시스템으로 급여 수급자 정보를 넘기는 과정에서 전산 오류가 발생해 생계급여 대상자 71만 명 중 1691명이 급여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문제가 발생한 인천 계양구 등 7개 기초 자치단체 급여 대상자들에게 오늘 오전까지 급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맞춤형 급여 오류…1,691명 지각 지급
    • 입력 2015-07-21 12:31:34
    • 수정2015-07-21 12:59:20
    뉴스 12
'송파 세모녀 사건' 이후 도입한 맞춤형 급여 지급 첫날인 어제, 전산 오류로 일부 대상자들이 생계 급여를 받지 못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부 '행복e음' 시스템에서 행정자치부 'e-호조' 시스템으로 급여 수급자 정보를 넘기는 과정에서 전산 오류가 발생해 생계급여 대상자 71만 명 중 1691명이 급여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문제가 발생한 인천 계양구 등 7개 기초 자치단체 급여 대상자들에게 오늘 오전까지 급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