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전 재무장관이 채무 협상 과정에서 이른바 트로이카로 불리는 국제통화기금과 유럽중앙은행, 유럽집행위원회 등 채권단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바루파키스 전 장관은 CNN 인터뷰에서 채권단이 관심 있었던 것은 원만한 합의보다는 그리스 정부를 모욕하는 일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채권단은 그 이후에야 자기들의 돈을 최대한도로 찾을 수 있는 확실한 합의에 관심을 가졌다고 꼬집었습니다.
다만 바루파키스 전 장관은 그리스도 협상 과정에 실수를 저질렀고 자신에게도 상당수의 책임이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바루파키스 전 장관은 CNN 인터뷰에서 채권단이 관심 있었던 것은 원만한 합의보다는 그리스 정부를 모욕하는 일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채권단은 그 이후에야 자기들의 돈을 최대한도로 찾을 수 있는 확실한 합의에 관심을 가졌다고 꼬집었습니다.
다만 바루파키스 전 장관은 그리스도 협상 과정에 실수를 저질렀고 자신에게도 상당수의 책임이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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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전 재무장관 “채권단, 합의보다는 그리스 모욕에 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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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1 16:13:03
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전 재무장관이 채무 협상 과정에서 이른바 트로이카로 불리는 국제통화기금과 유럽중앙은행, 유럽집행위원회 등 채권단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바루파키스 전 장관은 CNN 인터뷰에서 채권단이 관심 있었던 것은 원만한 합의보다는 그리스 정부를 모욕하는 일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채권단은 그 이후에야 자기들의 돈을 최대한도로 찾을 수 있는 확실한 합의에 관심을 가졌다고 꼬집었습니다.
다만 바루파키스 전 장관은 그리스도 협상 과정에 실수를 저질렀고 자신에게도 상당수의 책임이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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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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