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박양희, 시니어투어서 ‘생애 첫 우승’

입력 2015.07.21 (16:36) 수정 2015.07.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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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희(42)가 한국프로여자골프(KLPGA) 시니어투어 8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양희는 21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CC(파72·5천780야드)에서 열린 KLPGA 시니어투어 8차전(총상금 4천만 원, 우승상금 8백만 원)에서 1오버파 73타를 치며,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시니어투어에 데뷔한 박양희는 1993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으나, 정규투어 최고 성적은 1997년 제5회 동일레나운 레이디스클래식의 10위였다.

박양희는 "그동안 우승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는데, 긴 터널을 빠져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연습하며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1차전 우승자 정일미(43·호서대)가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로 한소영(42·MFS), 이선숙(46)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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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박양희, 시니어투어서 ‘생애 첫 우승’
    • 입력 2015-07-21 16:36:23
    • 수정2015-07-21 16:38:53
    연합뉴스
박양희(42)가 한국프로여자골프(KLPGA) 시니어투어 8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양희는 21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CC(파72·5천780야드)에서 열린 KLPGA 시니어투어 8차전(총상금 4천만 원, 우승상금 8백만 원)에서 1오버파 73타를 치며,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시니어투어에 데뷔한 박양희는 1993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으나, 정규투어 최고 성적은 1997년 제5회 동일레나운 레이디스클래식의 10위였다.

박양희는 "그동안 우승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는데, 긴 터널을 빠져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연습하며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1차전 우승자 정일미(43·호서대)가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로 한소영(42·MFS), 이선숙(46)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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