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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음료수’ 범행 동기 수사…피의자 병원 치료
입력 2015.07.21 (19:09) 수정 2015.07.21 (19:44)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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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농약 음료수' 사건의 피의자가 구속됐지만 범행 동기와 범행 시각 등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구속된 83살의 박 모 할머니는 두통을 호소해 병원에 후송되는 등 건강 상태도 좋지 않아 수사에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의 수사 목표는 구속된 피의자 박 모 할머니의 범행 동기를 찾는 겁니다.

우선 사건 전날인 지난 13일, 할머니들끼리 적은 돈을 걸고 화투 놀이를 하다 다툼이 있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 3년 전 임차료 문제로 한 할머니와 갈등이 있었던 점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규봉(경북 상주경찰서 수사과장) : "화투치면서 다툼이 있었다든지 3년 전 지대라든지 탐문에서 어느 정도 확인된 부분이다보니까 실제로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서 확인하는 과정이죠."

또 살충제를 음료수에 넣은 시각 등 구체적인 범행 행적도 명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마을회관 주변에 cctv가 없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강화할 뿐입니다.

이런 가운데 피의자 박 할머니는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두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피의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에 실려오는 등 나이가 고령인 탓에 수사는 쉽지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족들은 경찰이 짜맞추기 수사를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녹취> 피의자 가족(음성변조) : "3년 전에 임차료 문제 때문에 서로간에 다툰적은 있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는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증거 아무것도 안나왔다고 그러는데..."

'농약 음료수' 사건의 피의자는 구속됐지만 구체적인 동기와 범행 방법 등을 밝히는 것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 ‘농약 음료수’ 범행 동기 수사…피의자 병원 치료
    • 입력 2015-07-21 19:10:54
    • 수정2015-07-21 19:44:44
    뉴스 7
<앵커 멘트>

'농약 음료수' 사건의 피의자가 구속됐지만 범행 동기와 범행 시각 등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구속된 83살의 박 모 할머니는 두통을 호소해 병원에 후송되는 등 건강 상태도 좋지 않아 수사에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의 수사 목표는 구속된 피의자 박 모 할머니의 범행 동기를 찾는 겁니다.

우선 사건 전날인 지난 13일, 할머니들끼리 적은 돈을 걸고 화투 놀이를 하다 다툼이 있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 3년 전 임차료 문제로 한 할머니와 갈등이 있었던 점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규봉(경북 상주경찰서 수사과장) : "화투치면서 다툼이 있었다든지 3년 전 지대라든지 탐문에서 어느 정도 확인된 부분이다보니까 실제로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서 확인하는 과정이죠."

또 살충제를 음료수에 넣은 시각 등 구체적인 범행 행적도 명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마을회관 주변에 cctv가 없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강화할 뿐입니다.

이런 가운데 피의자 박 할머니는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두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피의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에 실려오는 등 나이가 고령인 탓에 수사는 쉽지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족들은 경찰이 짜맞추기 수사를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녹취> 피의자 가족(음성변조) : "3년 전에 임차료 문제 때문에 서로간에 다툰적은 있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는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증거 아무것도 안나왔다고 그러는데..."

'농약 음료수' 사건의 피의자는 구속됐지만 구체적인 동기와 범행 방법 등을 밝히는 것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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