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로 이뤄진 4.16 연대가 UN 인권 특별보고관에게 박래군 상임운영위원의 석방을 촉구하는 긴급청원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4.16연대는 긴급청원서에 "박 위원의 주거지가 명확해 도주의 위험이 없고, 이미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져 충분한 증거가 수집되었는데도 박 위원이 구속됐다"며 "이는 세월호 진상규명 활동과 인권에 대한 탄압"이라는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래군 상임운영위원은 지난 4월 세월호 추모 집회에서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4.16연대는 긴급청원서에 "박 위원의 주거지가 명확해 도주의 위험이 없고, 이미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져 충분한 증거가 수집되었는데도 박 위원이 구속됐다"며 "이는 세월호 진상규명 활동과 인권에 대한 탄압"이라는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래군 상임운영위원은 지난 4월 세월호 추모 집회에서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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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6연대, UN 인권 보고관에 ‘박래군 석방’ 긴급청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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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1 19:52:47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로 이뤄진 4.16 연대가 UN 인권 특별보고관에게 박래군 상임운영위원의 석방을 촉구하는 긴급청원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4.16연대는 긴급청원서에 "박 위원의 주거지가 명확해 도주의 위험이 없고, 이미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져 충분한 증거가 수집되었는데도 박 위원이 구속됐다"며 "이는 세월호 진상규명 활동과 인권에 대한 탄압"이라는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래군 상임운영위원은 지난 4월 세월호 추모 집회에서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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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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