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연대, UN 인권 보고관에 ‘박래군 석방’ 긴급청원 제출

입력 2015.07.21 (19: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로 이뤄진 4.16 연대가 UN 인권 특별보고관에게 박래군 상임운영위원의 석방을 촉구하는 긴급청원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4.16연대는 긴급청원서에 "박 위원의 주거지가 명확해 도주의 위험이 없고, 이미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져 충분한 증거가 수집되었는데도 박 위원이 구속됐다"며 "이는 세월호 진상규명 활동과 인권에 대한 탄압"이라는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래군 상임운영위원은 지난 4월 세월호 추모 집회에서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4.16연대, UN 인권 보고관에 ‘박래군 석방’ 긴급청원 제출
    • 입력 2015-07-21 19:52:47
    사회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로 이뤄진 4.16 연대가 UN 인권 특별보고관에게 박래군 상임운영위원의 석방을 촉구하는 긴급청원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4.16연대는 긴급청원서에 "박 위원의 주거지가 명확해 도주의 위험이 없고, 이미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져 충분한 증거가 수집되었는데도 박 위원이 구속됐다"며 "이는 세월호 진상규명 활동과 인권에 대한 탄압"이라는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래군 상임운영위원은 지난 4월 세월호 추모 집회에서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