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추경 일정·국정원 해킹 의혹’ 재협상 돌입

입력 2015.07.22 (00:31) 수정 2015.07.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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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만나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진상규명 방안과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 일정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어젯밤 늦게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추경 논의에 있어 여당은 오는 24일 처리 방침을 확정해야 한다는 방침이지만, 야당은 본회의 일정이 확정되면 증감액을 논의할 예결위가 무력화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국정원 해킹 의혹에 대해서도 국정원의 비공개 보고와 현장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자는 여당과, 자료 검증을 먼저 진행한 뒤 청문회나 현안 질의 등을 통해야 한다는 야당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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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추경 일정·국정원 해킹 의혹’ 재협상 돌입
    • 입력 2015-07-22 00:31:30
    • 수정2015-07-22 11:32:07
    정치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만나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진상규명 방안과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 일정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어젯밤 늦게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추경 논의에 있어 여당은 오는 24일 처리 방침을 확정해야 한다는 방침이지만, 야당은 본회의 일정이 확정되면 증감액을 논의할 예결위가 무력화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국정원 해킹 의혹에 대해서도 국정원의 비공개 보고와 현장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자는 여당과, 자료 검증을 먼저 진행한 뒤 청문회나 현안 질의 등을 통해야 한다는 야당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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