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참총장 내정자 “북핵,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없애야”

입력 2015.07.22 (01:22) 수정 2015.07.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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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밀레이 미 육군 참모총장 내정자가 북한의 핵무기는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없애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밀레이 현 육군전력사령관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진행된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이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후임 육군 참모총장으로서 맞딱뜨린 도전과제로는 러시아, 중국, 북한, 이란, IS와 과격 극단주의 폭력집단들을 꼽았습니다.

밀레이 사령관은 다음달 퇴임 예정인 레이 오디어노 현 육군 참모총장의 후임으로 지난 5월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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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22 01:22:37
    • 수정2015-07-22 19:35:01
    국제
마크 밀레이 미 육군 참모총장 내정자가 북한의 핵무기는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없애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밀레이 현 육군전력사령관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진행된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이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후임 육군 참모총장으로서 맞딱뜨린 도전과제로는 러시아, 중국, 북한, 이란, IS와 과격 극단주의 폭력집단들을 꼽았습니다.

밀레이 사령관은 다음달 퇴임 예정인 레이 오디어노 현 육군 참모총장의 후임으로 지난 5월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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