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미 차관보 “아베, 반성의 마음 밝힐 방법 찾아야”

입력 2015.07.22 (05: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차 대전과 관련해 반성의 마음을 표현할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현지시간으로 2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 토론회 직후 취재진들의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반성의 수준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아베 총리는 앞서 지난 4월 29일 미국 연방의회 연설에서 '통절한 반성', '여러 나라 국민에게 고통' 등의 표현을 썼으나 사죄라는 단어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셀 미 차관보 “아베, 반성의 마음 밝힐 방법 찾아야”
    • 입력 2015-07-22 05:32:29
    국제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차 대전과 관련해 반성의 마음을 표현할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현지시간으로 2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 토론회 직후 취재진들의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반성의 수준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아베 총리는 앞서 지난 4월 29일 미국 연방의회 연설에서 '통절한 반성', '여러 나라 국민에게 고통' 등의 표현을 썼으나 사죄라는 단어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