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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 넘어섰다고…‘도 넘은’ 보복운전
입력 2015.07.22 (07:17) 수정 2015.07.22 (08:2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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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보복 운전으로 상대 운전자를 위협한 사람들이 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도대체 언제쯤 근절될까요?

이만영 기자가 보복운전의 실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굽은 도로를 지나던 고속버스가 차선을 살짝 넘어서자, 나란히 달리던 1톤 화물차가 움찔합니다.

그리고, 보복 운전이 시작됩니다.

화물차가 고속버스를 추월해 급정거하자,

충돌을 피하려던 고속버스가 급히 방향을 틀어 도로 바깥 차선으로 벗어납니다.

<녹취> 고속버스 기사 : "이건 사망 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는 대형 사고라고요. 대중교통을 상대로 그렇게 장난을 치고 그러면 어떻게 운전을 하고 살아요."

버스 한 대가 2차로에서 1차로로 급하게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길 한 복판에서 차를 세워 고속도로를 막아버립니다.

오토바이 동호회원과 실랑이를 벌이던 승용차 운전자가 위협 운전을 합니다.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차를 세워 말다툼을 벌입니다.

<녹취>"(술 먹었어?) 경찰 불러봐 술 먹었는지."

사소한 시비 끝에 우발적으로 일어난 보복 운전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철문(충북경찰청 강력계장) : "일반 운전 부주의로 일어나는 교통사고와는 달리, 중대한 범죄행위로 보고..."

충북경찰청은 지난 10일부터 집중단속을 벌여 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 차선 넘어섰다고…‘도 넘은’ 보복운전
    • 입력 2015-07-22 07:20:21
    • 수정2015-07-22 08:23:41
    뉴스광장
<앵커 멘트>

보복 운전으로 상대 운전자를 위협한 사람들이 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도대체 언제쯤 근절될까요?

이만영 기자가 보복운전의 실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굽은 도로를 지나던 고속버스가 차선을 살짝 넘어서자, 나란히 달리던 1톤 화물차가 움찔합니다.

그리고, 보복 운전이 시작됩니다.

화물차가 고속버스를 추월해 급정거하자,

충돌을 피하려던 고속버스가 급히 방향을 틀어 도로 바깥 차선으로 벗어납니다.

<녹취> 고속버스 기사 : "이건 사망 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는 대형 사고라고요. 대중교통을 상대로 그렇게 장난을 치고 그러면 어떻게 운전을 하고 살아요."

버스 한 대가 2차로에서 1차로로 급하게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길 한 복판에서 차를 세워 고속도로를 막아버립니다.

오토바이 동호회원과 실랑이를 벌이던 승용차 운전자가 위협 운전을 합니다.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차를 세워 말다툼을 벌입니다.

<녹취>"(술 먹었어?) 경찰 불러봐 술 먹었는지."

사소한 시비 끝에 우발적으로 일어난 보복 운전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철문(충북경찰청 강력계장) : "일반 운전 부주의로 일어나는 교통사고와는 달리, 중대한 범죄행위로 보고..."

충북경찰청은 지난 10일부터 집중단속을 벌여 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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