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중국 시중은행에 ‘돈세탁 방지’ 강화 요구
입력 2015.07.22 (07:49)
수정 2015.07.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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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중국 시중은행에 '돈세탁 방지대책'을 강화하도록 직접 요구했습니다.
연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중국건설은행과 이 은행의 뉴욕지점에 돈세탁 방지를 위한 미국 법규의 준수 방안을 60일 이내에 제출하도록 요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이번 요구가 중국의 4대 대형 시중은행 중 한 곳에 돈세탁 방지 강화를 직접 요구한 첫 사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연준의 요구에 대해 중국건설은행 뉴욕지점 측은 아직까지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연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중국건설은행과 이 은행의 뉴욕지점에 돈세탁 방지를 위한 미국 법규의 준수 방안을 60일 이내에 제출하도록 요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이번 요구가 중국의 4대 대형 시중은행 중 한 곳에 돈세탁 방지 강화를 직접 요구한 첫 사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연준의 요구에 대해 중국건설은행 뉴욕지점 측은 아직까지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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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준, 중국 시중은행에 ‘돈세탁 방지’ 강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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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2 07:49:51
- 수정2015-07-22 17:28:46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중국 시중은행에 '돈세탁 방지대책'을 강화하도록 직접 요구했습니다.
연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중국건설은행과 이 은행의 뉴욕지점에 돈세탁 방지를 위한 미국 법규의 준수 방안을 60일 이내에 제출하도록 요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이번 요구가 중국의 4대 대형 시중은행 중 한 곳에 돈세탁 방지 강화를 직접 요구한 첫 사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연준의 요구에 대해 중국건설은행 뉴욕지점 측은 아직까지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연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중국건설은행과 이 은행의 뉴욕지점에 돈세탁 방지를 위한 미국 법규의 준수 방안을 60일 이내에 제출하도록 요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이번 요구가 중국의 4대 대형 시중은행 중 한 곳에 돈세탁 방지 강화를 직접 요구한 첫 사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연준의 요구에 대해 중국건설은행 뉴욕지점 측은 아직까지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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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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