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레버쿠젠, 잘츠부르크와 무승부

입력 2015.07.22 (07:58) 수정 2015.07.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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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이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의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한 골씩 주고받고 비겼다.

레버쿠젠은 2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잘츠부르크와의 평가전에 1-1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카림 벨라라비, 라스 벤더, 하칸 찰하노을루 등 사실상 팀의 베스트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초반부터 잘츠부르크를 몰아쳤지만 오히려 전반 19분 잘츠부르크의 데이비드 아탕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레버쿠젠은 후반 19분 아드미르 메흐메디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의 균형을 맞춘 레버쿠젠은 선수 교체를 단행했고, 손흥민은 후반 24분 벤치에서 대기하던 류승우와 교체됐다.

레버쿠젠은 역전골을 넣지 못하고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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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선발’ 레버쿠젠, 잘츠부르크와 무승부
    • 입력 2015-07-22 07:58:41
    • 수정2015-07-22 15:46:04
    연합뉴스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이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의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한 골씩 주고받고 비겼다.

레버쿠젠은 2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잘츠부르크와의 평가전에 1-1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카림 벨라라비, 라스 벤더, 하칸 찰하노을루 등 사실상 팀의 베스트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초반부터 잘츠부르크를 몰아쳤지만 오히려 전반 19분 잘츠부르크의 데이비드 아탕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레버쿠젠은 후반 19분 아드미르 메흐메디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의 균형을 맞춘 레버쿠젠은 선수 교체를 단행했고, 손흥민은 후반 24분 벤치에서 대기하던 류승우와 교체됐다.

레버쿠젠은 역전골을 넣지 못하고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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