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대규모 손실을 예고한 이후에도 국내 증권사 단 한 곳도 주식을 팔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는 지난달 25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2분기 대규모 손실 가능성을 언급한 뒤 10개 증권사에서 나온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도 의견이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으로 '매수'와 '중립'을 제시한 보고서는 각각 3개와 5개였고, 나머지 2개 보고서는 투자의견 제시를 보류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지난 13일 이후 닷새 연속 떨어졌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는 지난달 25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2분기 대규모 손실 가능성을 언급한 뒤 10개 증권사에서 나온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도 의견이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으로 '매수'와 '중립'을 제시한 보고서는 각각 3개와 5개였고, 나머지 2개 보고서는 투자의견 제시를 보류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지난 13일 이후 닷새 연속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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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 손실 예고에도 매도 보고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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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2 08:14:21
대우조선해양이 대규모 손실을 예고한 이후에도 국내 증권사 단 한 곳도 주식을 팔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는 지난달 25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2분기 대규모 손실 가능성을 언급한 뒤 10개 증권사에서 나온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도 의견이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으로 '매수'와 '중립'을 제시한 보고서는 각각 3개와 5개였고, 나머지 2개 보고서는 투자의견 제시를 보류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지난 13일 이후 닷새 연속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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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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