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여파로 일부 채소 가격 평년보다 높은 수준 이어져

입력 2015.07.22 (08: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뭄 여파로 일부 채소 가격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양파의 1㎏ 평균 도매가격이 천3백10원으로, 평년보다 64%, 지난달 평균보다는 31%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무 1개의 평균 도매가도 천5백1원으로 평년보다 35%가량 높았습니다.

대파의 1㎏ 도매가는 평년보다 44% 비싼 천7백50원이지만 지난달 평균보다는 다소 하락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그러나 태풍과 장마로 대부분 지역에서 가뭄이 해갈돼 조만간 작황 회복과 함께 채소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뭄 여파로 일부 채소 가격 평년보다 높은 수준 이어져
    • 입력 2015-07-22 08:52:57
    경제
가뭄 여파로 일부 채소 가격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양파의 1㎏ 평균 도매가격이 천3백10원으로, 평년보다 64%, 지난달 평균보다는 31%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무 1개의 평균 도매가도 천5백1원으로 평년보다 35%가량 높았습니다. 대파의 1㎏ 도매가는 평년보다 44% 비싼 천7백50원이지만 지난달 평균보다는 다소 하락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그러나 태풍과 장마로 대부분 지역에서 가뭄이 해갈돼 조만간 작황 회복과 함께 채소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