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감소로 성장률 0.1%p 하락 전망”

입력 2015.07.22 (09:30) 수정 2015.07.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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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메르스 사태가 미친 경제 여파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감소가 가장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오늘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에서 메르스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감소가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0.1%포인트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지난달 외국인 입국자 수가 메르스 사태 전보다 53% 줄어든데다 관광 성수기인 7∼8월에도 관광객 수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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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객 감소로 성장률 0.1%p 하락 전망”
    • 입력 2015-07-22 09:33:01
    • 수정2015-07-22 10: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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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메르스 사태가 미친 경제 여파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감소가 가장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오늘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에서 메르스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감소가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0.1%포인트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지난달 외국인 입국자 수가 메르스 사태 전보다 53% 줄어든데다 관광 성수기인 7∼8월에도 관광객 수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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