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음료수 사건’ 제3자 개입 의혹…경찰 부인

입력 2015.07.22 (09:56) 수정 2015.07.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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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의 '농약 음료수' 사건에 제 3자가 개입됐다는 의혹을 경찰이 부인했습니다.

피의자 박 모 할머니의 가족들은 경찰이 지난 17일 박 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농약병을 모두 수거해 갔다고 밝혔지만 다음날인 18일 집 마당에서 같은 성분이 든 살충제 병이 또 발견됐다며 3자 개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해당 농약 병도 발견했지만 병이 낡고 사람 손이 닿은 흔적이 없어 증거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그냥 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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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약 음료수 사건’ 제3자 개입 의혹…경찰 부인
    • 입력 2015-07-22 09:56:10
    • 수정2015-07-22 17:52:10
    사회
경북 상주의 '농약 음료수' 사건에 제 3자가 개입됐다는 의혹을 경찰이 부인했습니다.

피의자 박 모 할머니의 가족들은 경찰이 지난 17일 박 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농약병을 모두 수거해 갔다고 밝혔지만 다음날인 18일 집 마당에서 같은 성분이 든 살충제 병이 또 발견됐다며 3자 개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해당 농약 병도 발견했지만 병이 낡고 사람 손이 닿은 흔적이 없어 증거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그냥 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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