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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전’ 미 공화당 후보 경선…언론 비판 쏟아져
입력 2015.07.22 (10:11) 수정 2015.07.22 (17:28) 국제
미국 언론들이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돌발 행동 등으로 대선 후보 경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후보가 경쟁자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전화번호를 공개한 것을 가리켜 "트럼프와 린지 그레이엄 후보가 대통령 후보라기보다는 '쇼크 라디오' 호스트들이 하는 장난으로 소모전을 벌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쇼크 라디오는 천박한 농담과 인종 차별적 모욕 등으로 청취자들을 웃기려고 제작하는 방송입니다.

워싱턴포스트도 "트럼프가 관심을 얻으려고 얼마나 막 나갈 수 있는 지에 대한 우리의 예상치를 또 넘어섰다" 면서 "이런 신상 털이가 합법적 가학행위에 해당한다" 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는 어제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캠페인에서, 그레이엄 의원이 방송에서 자신을 비판한 것을 언급하면서 갑자기 그레이엄의 전화 번호가 적힌 종이를 공개해 읽었습니다.
  • ‘난타전’ 미 공화당 후보 경선…언론 비판 쏟아져
    • 입력 2015-07-22 10:11:02
    • 수정2015-07-22 17:28:46
    국제
미국 언론들이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돌발 행동 등으로 대선 후보 경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후보가 경쟁자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전화번호를 공개한 것을 가리켜 "트럼프와 린지 그레이엄 후보가 대통령 후보라기보다는 '쇼크 라디오' 호스트들이 하는 장난으로 소모전을 벌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쇼크 라디오는 천박한 농담과 인종 차별적 모욕 등으로 청취자들을 웃기려고 제작하는 방송입니다.

워싱턴포스트도 "트럼프가 관심을 얻으려고 얼마나 막 나갈 수 있는 지에 대한 우리의 예상치를 또 넘어섰다" 면서 "이런 신상 털이가 합법적 가학행위에 해당한다" 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는 어제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캠페인에서, 그레이엄 의원이 방송에서 자신을 비판한 것을 언급하면서 갑자기 그레이엄의 전화 번호가 적힌 종이를 공개해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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