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시에 차도와 인도의 경계를 없앤 '공유도로'가 조성됩니다.
시카고 시는 360만 달러, 약 41억 원을 투입해 도시 북부 아가일 로(路) 일부 구간에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조화시킨 '공유도로'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공유도로에서 차량 운행 속도는 시속 15마일, 24km를 넘을 수 없고 주차도 제한되며 노상 카페 영업과 길거리 행사는 허용됩니다.
시카고 시는 공유도로 조성이 보행과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소규모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시는 360만 달러, 약 41억 원을 투입해 도시 북부 아가일 로(路) 일부 구간에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조화시킨 '공유도로'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공유도로에서 차량 운행 속도는 시속 15마일, 24km를 넘을 수 없고 주차도 제한되며 노상 카페 영업과 길거리 행사는 허용됩니다.
시카고 시는 공유도로 조성이 보행과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소규모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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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카고에 차량-보행자 공존 ‘공유도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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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2 10:12:45
미국 시카고 시에 차도와 인도의 경계를 없앤 '공유도로'가 조성됩니다.
시카고 시는 360만 달러, 약 41억 원을 투입해 도시 북부 아가일 로(路) 일부 구간에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조화시킨 '공유도로'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공유도로에서 차량 운행 속도는 시속 15마일, 24km를 넘을 수 없고 주차도 제한되며 노상 카페 영업과 길거리 행사는 허용됩니다.
시카고 시는 공유도로 조성이 보행과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소규모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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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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