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국내 후천성면역결핍증, 에이즈(AIDS) 등 감염자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보고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와 에이즈(AIDS) 감염자가 천191명으로 전년보다 77명, 7%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자 가운데 내국인은 천81명이고 외국인은 백10명이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전체의 92.4%를 차지했고 여성은 7.6%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전체의 30.8%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40대 순이었습니다.
내국인의 경우 99.8%가 성 관계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있어 충분히 관리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보고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와 에이즈(AIDS) 감염자가 천191명으로 전년보다 77명, 7%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자 가운데 내국인은 천81명이고 외국인은 백10명이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전체의 92.4%를 차지했고 여성은 7.6%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전체의 30.8%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40대 순이었습니다.
내국인의 경우 99.8%가 성 관계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있어 충분히 관리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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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에이즈 등 감염자 1,191명…전년보다 77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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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2 10:14:51
지난 한해 국내 후천성면역결핍증, 에이즈(AIDS) 등 감염자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보고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와 에이즈(AIDS) 감염자가 천191명으로 전년보다 77명, 7%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자 가운데 내국인은 천81명이고 외국인은 백10명이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전체의 92.4%를 차지했고 여성은 7.6%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전체의 30.8%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40대 순이었습니다.
내국인의 경우 99.8%가 성 관계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있어 충분히 관리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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