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면세점 개점 앞당길 것…중소중견 면세점 지원”

입력 2015.07.22 (10:53) 수정 2015.07.22 (16: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당초 내년 초로 예정된 신규 시내 면세점 개점 시기를 올해 말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15% 수준인 중소·중견 기업의 면세점 판매 면적을 20%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면세점 사업에서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지원 방안을 보면 우선 중소 중견 면세점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기금 조성 목표를 현재 30억 원에서 백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천공항에 3000㎡ 규모의 중소·중견 면세점 전용 통합물류창고를 신축해 운송 비용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출국장 면세점 입찰시 업체 간 과열 경쟁을 막기 위해 심사기준에서 '입찰 가격' 비중을 현행 40%에서 30%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중소·중견 면세점의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하고,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중소, 중견 면세점 홍보 부스를 설치할 경우 임대료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규 면세점 개점 앞당길 것…중소중견 면세점 지원”
    • 입력 2015-07-22 10:53:59
    • 수정2015-07-22 16:33:01
    유통∙무역
정부가 당초 내년 초로 예정된 신규 시내 면세점 개점 시기를 올해 말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15% 수준인 중소·중견 기업의 면세점 판매 면적을 20%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면세점 사업에서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지원 방안을 보면 우선 중소 중견 면세점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기금 조성 목표를 현재 30억 원에서 백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천공항에 3000㎡ 규모의 중소·중견 면세점 전용 통합물류창고를 신축해 운송 비용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출국장 면세점 입찰시 업체 간 과열 경쟁을 막기 위해 심사기준에서 '입찰 가격' 비중을 현행 40%에서 30%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중소·중견 면세점의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하고,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중소, 중견 면세점 홍보 부스를 설치할 경우 임대료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