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진 보강’ 제주, 브라질 출신 공격수 시로 영입

입력 2015.07.22 (10:54) 수정 2015.07.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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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22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시로(26)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시로는 브라질 20세 이하(U-20) 대표팀 출신으로 2008-2011년 브라질 리그의 스포르트 헤시페에서 뛴 것을 비롯해 플루미넨세, 바히아, 아틀레티코PR, 피구이렌세, 루베르덴세를 거쳐 제주에 입단했다.

제주는 "178cm, 75kg로 탄탄한 체격의 시로는 최전방뿐 아니라 좌우 윙포워드로 활약이 가능해 공격옵션 다양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다만 세부적인 계약 사항은 선수와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로는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최선을 다해 제주가 나를 영입한 이유를 증명해 보이겠다"면서 "K리그는 수비가 굉장히 강하다고 들었는데 더욱 동기부여가 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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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격진 보강’ 제주, 브라질 출신 공격수 시로 영입
    • 입력 2015-07-22 10:54:12
    • 수정2015-07-22 10:59:23
    연합뉴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22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시로(26)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시로는 브라질 20세 이하(U-20) 대표팀 출신으로 2008-2011년 브라질 리그의 스포르트 헤시페에서 뛴 것을 비롯해 플루미넨세, 바히아, 아틀레티코PR, 피구이렌세, 루베르덴세를 거쳐 제주에 입단했다.

제주는 "178cm, 75kg로 탄탄한 체격의 시로는 최전방뿐 아니라 좌우 윙포워드로 활약이 가능해 공격옵션 다양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다만 세부적인 계약 사항은 선수와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로는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최선을 다해 제주가 나를 영입한 이유를 증명해 보이겠다"면서 "K리그는 수비가 굉장히 강하다고 들었는데 더욱 동기부여가 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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