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한체육회장 비리 의혹 수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대한체육회 고위 인사들이 공금을 횡령하는 등의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특히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을 둘러싼 비리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회장은 유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전 정권 실세들이 대거 포진한 '영포회'의 구성원으로도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