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명예회장, 골드컵 참관 위해 미국행

국제축구연맹 차기 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북중미 골드컵 참관을 위해 내일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정몽준 명예회장측 관계자는 "정회장이 골드컵을 참관하고 북중미 지역 축구계 인사들과 피파 개혁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몽준 명예회장은 골드컵을 참관한 뒤 공식 출마 선언 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미국과 멕시코 등이 참가하는 북중미 골드컵은 지난 7일 개막했고 26일 결승전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