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잇단 체육 단체들의 보조금 횡령 사건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책임 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오늘, 공단이 그동안 체육기금을 지원받는 체육단체들의 실제 정산 서류와 증빙 자료를 직접 보지 못하고 대한체육회 등 상급단체들이 제출한 정산 확정 문서만 확인하는 것에 그쳤다며 공단의 정산 기능을 현실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이에 따라 공단에 체육단체들에 대해 직접 정산 검사를 할 수 있는 기능을 부여하고,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정산 작업에 비협조적인 체육단체들에게는 예산 지원 등에 불이익을 줄 수 있게 했습니다.
문체부는 오늘, 공단이 그동안 체육기금을 지원받는 체육단체들의 실제 정산 서류와 증빙 자료를 직접 보지 못하고 대한체육회 등 상급단체들이 제출한 정산 확정 문서만 확인하는 것에 그쳤다며 공단의 정산 기능을 현실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이에 따라 공단에 체육단체들에 대해 직접 정산 검사를 할 수 있는 기능을 부여하고,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정산 작업에 비협조적인 체육단체들에게는 예산 지원 등에 불이익을 줄 수 있게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단체 정산 기능 강화시켜
-
- 입력 2015-07-22 13:07:35
문화체육관광부가 잇단 체육 단체들의 보조금 횡령 사건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책임 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오늘, 공단이 그동안 체육기금을 지원받는 체육단체들의 실제 정산 서류와 증빙 자료를 직접 보지 못하고 대한체육회 등 상급단체들이 제출한 정산 확정 문서만 확인하는 것에 그쳤다며 공단의 정산 기능을 현실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이에 따라 공단에 체육단체들에 대해 직접 정산 검사를 할 수 있는 기능을 부여하고,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정산 작업에 비협조적인 체육단체들에게는 예산 지원 등에 불이익을 줄 수 있게 했습니다.
-
-
심병일 기자 sbis@kbs.co.kr
심병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