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관방장관, 방위백서 중 비판에 “합당하지 않다” 반론

입력 2015.07.22 (13:40) 수정 2015.07.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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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015년 방위백서에 대한 중국의 비판이 "전혀 합당하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일본 방위백서가 "악의적으로 중국 위협을 부각하고 인위적으로 긴장을 조성했다"는 중국의 비판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이 합법적이라는 중국의 주장에 대해 "일방적인 개발에 관해서는 항의하고 있다"며 관련 정보를 계속 공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어제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예측 못한 사태를 초래할지 모르는 위험한 행위도 보인다"는 등의 표현으로 중국의 해양 진출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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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관방장관, 방위백서 중 비판에 “합당하지 않다” 반론
    • 입력 2015-07-22 13:40:07
    • 수정2015-07-22 17:26:49
    국제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015년 방위백서에 대한 중국의 비판이 "전혀 합당하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일본 방위백서가 "악의적으로 중국 위협을 부각하고 인위적으로 긴장을 조성했다"는 중국의 비판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이 합법적이라는 중국의 주장에 대해 "일방적인 개발에 관해서는 항의하고 있다"며 관련 정보를 계속 공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어제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예측 못한 사태를 초래할지 모르는 위험한 행위도 보인다"는 등의 표현으로 중국의 해양 진출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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