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북전단 살포는 북침 전쟁의 불씨”

입력 2015.07.22 (16:46) 수정 2015.07.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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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는 북침 전쟁의 불씨를 날리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천만하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남한측이 최근 대화 제의를 하면서 대북전단 살포에 나선 것은 대결적 정체를 가리고 도발 소동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얕은 수라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이어 우리 측이 제안한 남북 국회의장 회담과 서울안보대화 초청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남북간 첨예한 긴장국면 속에서 대화가 진행될 수 없고 평화가 보장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지난 13일 경기도 김포에서 대북전단을 날린데 이어 보수단체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도 오는 27일 임진각에서 전단 살포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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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대북전단 살포는 북침 전쟁의 불씨”
    • 입력 2015-07-22 16:46:40
    • 수정2015-07-22 16:47:57
    정치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는 북침 전쟁의 불씨를 날리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천만하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남한측이 최근 대화 제의를 하면서 대북전단 살포에 나선 것은 대결적 정체를 가리고 도발 소동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얕은 수라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이어 우리 측이 제안한 남북 국회의장 회담과 서울안보대화 초청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남북간 첨예한 긴장국면 속에서 대화가 진행될 수 없고 평화가 보장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지난 13일 경기도 김포에서 대북전단을 날린데 이어 보수단체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도 오는 27일 임진각에서 전단 살포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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