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여야 지도부를 연쇄적으로 방문해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또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양당 원내지도부를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과거 추경에서 정부안을 크게 수정한 적이 없다는 점과 시급한 상황에 투입되는 예산이라는 점을 들어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야당 쪽에서 세입경정이나 SOC 분야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다면서 이후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조정이 잘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최 부총리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도 각각 만났습니다.
문 대표와의 만남에 배석한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최 부총리가 원내대표간 협상을 하더라도 구체적인 것은 예결위에서 조율하자는 요청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최 부총리와 문 대표는 법인세 인상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으나,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부총리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또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양당 원내지도부를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과거 추경에서 정부안을 크게 수정한 적이 없다는 점과 시급한 상황에 투입되는 예산이라는 점을 들어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야당 쪽에서 세입경정이나 SOC 분야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다면서 이후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조정이 잘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최 부총리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도 각각 만났습니다.
문 대표와의 만남에 배석한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최 부총리가 원내대표간 협상을 하더라도 구체적인 것은 예결위에서 조율하자는 요청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최 부총리와 문 대표는 법인세 인상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으나,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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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환, 여야 지도부 면담…추경 골든타임 사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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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2 18:53:53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여야 지도부를 연쇄적으로 방문해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또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양당 원내지도부를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과거 추경에서 정부안을 크게 수정한 적이 없다는 점과 시급한 상황에 투입되는 예산이라는 점을 들어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야당 쪽에서 세입경정이나 SOC 분야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다면서 이후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조정이 잘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최 부총리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도 각각 만났습니다.
문 대표와의 만남에 배석한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최 부총리가 원내대표간 협상을 하더라도 구체적인 것은 예결위에서 조율하자는 요청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최 부총리와 문 대표는 법인세 인상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으나,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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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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