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연쇄 오토바이 날치기범 검거…피해 막으려면?
입력 2015.07.22 (19:14) 수정 2015.07.22 (19:59)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최근 서울 일대에서 잇따라 오토바이 날치기 행각을 벌였던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끊임 없이 일어나는 날치기 범죄.

피해를 막을 방법은 없는지 김채린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리포트>

오토바이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려 오더니 여성의 손가방을 순식간에 낚아챕니다.

인적이 드문 골목, 달아나는 오토바이 뒤를 한 여성이 다급히 쫓아갑니다.

손가방을 날치기 당한 겁니다.

<녹취> 날치기 피해자(음성변조) : "갑자기 오토바이가 큰 소리로 '부웅' 하면서 가방을 낚아채면서...제가 넘어졌거든요."

36살 박 모 씨 등 2명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최근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일대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4백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날치기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터뷰> 오 모 씨(피의자) : "손에 들고 다니는 것만... 지나가다 딱 채면 (가방이) 그냥 쭉 빠질 것 같아가지고..."

역시 이번에 구속된 또다른 오토바이 날치기 피의자 주 모 씨는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열흘 동안 4명의 여성에게서 천만 원이 넘는 금품을 빼앗았습니다.

최근 3년간 날치기 절도 건수는 전국적으로 3천800여 건, 지난해에만 매일 2건꼴로 발생했습니다.

이런 날치기 피해를 막으려면 가방을 대각선으로, 끈을 짧게 해서 메고 동시에 손으로 잡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특히 가방을 한쪽 손에 들고 다닐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또 걸으면서 휴대전화를 보거나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경우에도 범행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좁은 골목길에서는 차가 다니는 쪽보다는 벽 쪽으로 가방을 메고 다니는 것이 안전합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 연쇄 오토바이 날치기범 검거…피해 막으려면?
    • 입력 2015-07-22 19:15:47
    • 수정2015-07-22 19:59:10
    뉴스 7
<앵커 멘트>

최근 서울 일대에서 잇따라 오토바이 날치기 행각을 벌였던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끊임 없이 일어나는 날치기 범죄.

피해를 막을 방법은 없는지 김채린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리포트>

오토바이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려 오더니 여성의 손가방을 순식간에 낚아챕니다.

인적이 드문 골목, 달아나는 오토바이 뒤를 한 여성이 다급히 쫓아갑니다.

손가방을 날치기 당한 겁니다.

<녹취> 날치기 피해자(음성변조) : "갑자기 오토바이가 큰 소리로 '부웅' 하면서 가방을 낚아채면서...제가 넘어졌거든요."

36살 박 모 씨 등 2명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최근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일대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4백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날치기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터뷰> 오 모 씨(피의자) : "손에 들고 다니는 것만... 지나가다 딱 채면 (가방이) 그냥 쭉 빠질 것 같아가지고..."

역시 이번에 구속된 또다른 오토바이 날치기 피의자 주 모 씨는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열흘 동안 4명의 여성에게서 천만 원이 넘는 금품을 빼앗았습니다.

최근 3년간 날치기 절도 건수는 전국적으로 3천800여 건, 지난해에만 매일 2건꼴로 발생했습니다.

이런 날치기 피해를 막으려면 가방을 대각선으로, 끈을 짧게 해서 메고 동시에 손으로 잡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특히 가방을 한쪽 손에 들고 다닐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또 걸으면서 휴대전화를 보거나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경우에도 범행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좁은 골목길에서는 차가 다니는 쪽보다는 벽 쪽으로 가방을 메고 다니는 것이 안전합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