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하려 한 혐의 등으로 보이스피싱 조직 인출책 67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은행에서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보이스피싱 피해금 3천500만 원을 빼내려다, 이 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은행 직원들이 시간을 끌면서 경찰에 신고해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인출책 이 씨가 검거되기 두 시간 전쯤 다른 은행에서 이미 보이스피싱 피해금 2천500만 원을 인출해 공범에게 건넨 사실을 확인하고, 이 씨를 상대로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은행에서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보이스피싱 피해금 3천500만 원을 빼내려다, 이 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은행 직원들이 시간을 끌면서 경찰에 신고해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인출책 이 씨가 검거되기 두 시간 전쯤 다른 은행에서 이미 보이스피싱 피해금 2천500만 원을 인출해 공범에게 건넨 사실을 확인하고, 이 씨를 상대로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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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직원들 기지로 수천만 원대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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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2 20:04:40
서울 성동경찰서는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하려 한 혐의 등으로 보이스피싱 조직 인출책 67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은행에서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보이스피싱 피해금 3천500만 원을 빼내려다, 이 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은행 직원들이 시간을 끌면서 경찰에 신고해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인출책 이 씨가 검거되기 두 시간 전쯤 다른 은행에서 이미 보이스피싱 피해금 2천500만 원을 인출해 공범에게 건넨 사실을 확인하고, 이 씨를 상대로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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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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