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고른’ 이대호, 4타수 무안타…팀은 승리

입력 2015.07.22 (21:14) 수정 2015.07.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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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뜨겁게 달궜던 방망이를 잠시 식혔다.

이대호는 2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지난 15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시즌 19호 홈런으로 장식하고, 전날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2점포로 시즌 20호 홈런을 신고했던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32에서 0.328로 하락했다.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은 이대호는 지바롯데의 선발투수인 대만 출신 전관위에게 2루수 땅볼로 잡혔다.

1-1 동점을 이어가던 4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세 번째 타석은 5회말 야나기타 유키의 우월 3점포로 4-1로 달아난 이후 2사 2루 상황에 돌아왔다.

상대 투수는 전관위에서 가쓰키 료지로 바뀌었지만, 이대호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이대호는 선두타자로 나와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대호의 활약은 없었지만, 소프트뱅크는 4-1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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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 고른’ 이대호, 4타수 무안타…팀은 승리
    • 입력 2015-07-22 21:14:17
    • 수정2015-07-22 21:14:23
    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뜨겁게 달궜던 방망이를 잠시 식혔다.

이대호는 2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지난 15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시즌 19호 홈런으로 장식하고, 전날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2점포로 시즌 20호 홈런을 신고했던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32에서 0.328로 하락했다.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은 이대호는 지바롯데의 선발투수인 대만 출신 전관위에게 2루수 땅볼로 잡혔다.

1-1 동점을 이어가던 4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세 번째 타석은 5회말 야나기타 유키의 우월 3점포로 4-1로 달아난 이후 2사 2루 상황에 돌아왔다.

상대 투수는 전관위에서 가쓰키 료지로 바뀌었지만, 이대호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이대호는 선두타자로 나와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대호의 활약은 없었지만, 소프트뱅크는 4-1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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