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안보 무임승차론'을 제기하며 한국을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블러프턴 유세에서 중국 등 외국으로부터 일자리를 되찾아오겠다고 말하면서 한국을 거론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하루에 수십억 달러를 벌면서 안보를 미국에 의존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의 이 같은 주장은 한국 정부가 주한미군 방위비를 분담하고 있다는 사실과 배치될 뿐 아니라, 미군의 한국 주둔을 비롯한 한미동맹 자체가 미국의 국익에도 부합한다는 사실을 망각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블러프턴 유세에서 중국 등 외국으로부터 일자리를 되찾아오겠다고 말하면서 한국을 거론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하루에 수십억 달러를 벌면서 안보를 미국에 의존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의 이 같은 주장은 한국 정부가 주한미군 방위비를 분담하고 있다는 사실과 배치될 뿐 아니라, 미군의 한국 주둔을 비롯한 한미동맹 자체가 미국의 국익에도 부합한다는 사실을 망각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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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수십억 버는 나라 미군이 돕는것 미쳤다, 한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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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3 00:25:55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안보 무임승차론'을 제기하며 한국을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블러프턴 유세에서 중국 등 외국으로부터 일자리를 되찾아오겠다고 말하면서 한국을 거론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하루에 수십억 달러를 벌면서 안보를 미국에 의존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의 이 같은 주장은 한국 정부가 주한미군 방위비를 분담하고 있다는 사실과 배치될 뿐 아니라, 미군의 한국 주둔을 비롯한 한미동맹 자체가 미국의 국익에도 부합한다는 사실을 망각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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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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